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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 Trans TAB변환방식에대한 이야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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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사가 그렇듯이 용량이 큰 파워서플라이 정류용 소자로 TR이나 FET와같은 소자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 소자들같은 경우 Vce전압이나, Vds전압이 커지면 커질수록 열손실로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방열판을 크게 사용해야 하며 TR이나 FET의 수량을 많이 늘려야 합니다.
이런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회사들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방법은 Trans Tab을 나누어 10V를 출력한다면 15V탭을 사용하고 30V를 출력한다면 35V탭을 사용합니다.
실제 Vds의 전압은 5V뿐입니다. 따라서 3A를 출력할 경우 15W밖에 되질 않는것입니다. 반대로 부하는 90W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가끔가다 30V에 3A를 사용하면 파워서플라이에 열이나지 않는데 1V에 3A를 사용하면 열이 많이나는것을 경험해 보셨다면 마법은 여기에 있었습니다!

이렇듯이 Trans Tab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경쟁력이 없어졌습니다. 원가, 무게, 사이즈 모든면에서 상승하기 때문이죠!

누구나 할것없이 트랜스 탭을 사용하는데 가장 손쉬운 방법이 첫번째로 Relay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전압 가변볼륨을 돌리면 딸깍~딸깍 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Relay방식입니다. 국내외 파워서플라이 제품을 보면 거의 Relay를 사용하였습니다. Trans Tab의 AC를 스위칭 하기에 어려움없이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큰 단점이 있습니다. 전류를 출력하는 상태에서 Relay를 ON하게 되면 Relay안에서 용접이 되어 결국 수명과 직결되게 됩니다. 많이 이용하면 할수록 A/S기간이 딱 1년지난 후 Relay결함으로 A/S비용이 청구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아날로그 파워서플라이 같은경우 크게 문제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전압을 고정하고 사용하기 때문이죠!
그렇지 않고 전류를 출력하는 상태에서 전압을 가변한다면 아주 위험해 집니다.

Programmable DC Power Supply 같은 제품에 있어서 PC와 연동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또한 생산자동화 시스템에 연결하기 때문에 0V에서 최대출력까지 가변을 1초에 50회이상 변경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Relay변경하는 속도도 속도지만 하루도 못버티고 망가질게 분명합니다.

두번째 방법이 전자 스위치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양극성 소자인 Triac, 또는 단방향의 SCR이 속하는데 자사 파워서플라이(OPS , OPD, OPT, OPX, OPE-Series 전 제품군)에는 두가지 방식 모두 채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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